집계약이 만료되서 부랴부랴 2주만에 집 구하고, 계약 종료일 보다 입주가능일이 더 늦어서 서울 사시는 큰아빠댁에 2주간 신세도 좀 지고, 아부지랑 어무니랑 셀프로 이사도 하고… 정말 바쁜 1월이었다.


새로운 공간에서 삶을 시작한다는 것은 설레고 기대되는 일인 것 같다. 이사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가구를 배치할지 도면도 그려보고, '오늘의 집' 앱에서 3D 모델링도 만들어보면서 틈만나면 방꾸하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. 근데 실제로 이사하고 나니 콘센트나 랜선 위치 때문에 계획이 다 틀어졌다. 젠장… 그래도 가구배치 끝나고 나니까 드디어 사람 사는 집같아서 만족스럽고 뿌듯~
넓어진 집에서 2026년도도 아자아자 화이팅~!
아, 첨으로 당근 거래도 해봤다! 전자레인지 장을 샀는데, 좁은 주방이라 요리할 공간이 마땅치 않았는데 무려무려 테이블이 펼쳐지는 렌지장이 3만원이었다. 상태도 깨끗하고 완전 횡재했다. 한번 당근 거래 성공하고 나니까 재미붙었는지 더 살것도 없으면서 자꾸만 당근앱만 본다. 완전 아이쇼핑 중독됐다.
'🇧 🇱 🇦 🇧 🇱 🇦 🇧 🇱 🇦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취뽀✌🏻 (0) | 2026.05.13 |
|---|---|
| 만족과 타협은 한끝차이? (0) | 2026.04.03 |
| 온기를 느꼈다 (1) | 2026.01.08 |
| 네모난 세상 (0) | 2026.01.06 |
| 나는 여전히 건축가가 되고 싶다 (0) | 2025.12.30 |